스페이스 신선-SPACE SHINS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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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신축년 소

2021.01.08 ~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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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신축년(辛丑年) 새벽을 여는 소의 울음소리가 야멸차다.

반만년 동안 한반도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온 민초들이 영물(靈物)로서 아끼고 칭송해왔던 소의 울음소리가 여느 때와 다른 것은 문명의 이기와 번영의 산물로 전 세계에 창궐하고 있는 팬데믹과도 무관해 보이지 않는다. 이 시대에 는 인간에게 무엇을 말하려는 것인가? 새해 벽두, 이태원 스페이스 신선(Space Shinseon)에서 한국의 중견 도예가들과 신진 도예가들이 펼치는 소에 관한 이야기를 주목하는 이유이다.

  

  

스페이스 신선 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1부와 2부로 나눠진다.

1부는 한국의 도예가 주후식, 강경연, 김재규, 유충식, 이재준, 박준상, 서상희, 김순식, 덕희 가 참여하고, 2부는 월 스트리트 차징불(The Wall Street Charging Bull)로 세계적 명성을 얻은 이탈리아 출신의 조각가 알투로 디 모디카(Arturo Di Modica)의 차징불 및 판화들과 동양의 피카소로 불리는 한국 출신의 화가 정기호 의 소 그림이 전시된다.

 

전시 큐레이팅은 도예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재규 작가가 담당했고, 전시 평론은 경희대 도예학과 방창현 교수가 맡았다.

김재규 큐레이터는 소를 주제로 만드는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우직하고 강건한 소가 가지고 있는 의미를 되새기고, 팬데믹 시대에 지친 관객들을 위해 희망과 위로를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